[필사] 행복한 여자로 사는 법(펄 S. 벅)_Chapter 2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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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 자아

여성이야말로 창조적인 인간이다

용기있는 남성, 지적인 여성

• 지적인 여성은 세상에 이바지할 발판이 없다고 느끼면 무의식중에 사랑하는 남성에게까지 불만을 표시할 것이다. 자신의 남편이 그 불공평한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남성의 상징처럼 생각되기 때문이다.

여성은 남성의 동등한 동반자이다

• 그녀를 조그만 껍질 속에 가두려고 그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폭력을 휘두를 때 그녀는 남자가 자신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행복한 생활은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남편을 사랑하지 못하는 아내

• 여성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상찬과 존경심을 갖은 다음에 애정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러나 남성은 힘과 지혜만을 과시해왔다. 이 세상에서 가장 냉철한 생물인 남성의 용맹성은 하나의 허세이고, 강인성은 과장이며, 힘은 어리석은 자의 손에 쥐어진 총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기만당한 여자들의 마음은 무표정한 것으로 변해 간다. 그녀는 굳게 마음의 문을 닫고 인생을 포기한다. 인생을 포기하면 그 후에는 다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할 뿐이다.

아내는 남편의 어머니가 아니다

• "정말이지 남자란 할 수 없어요. 언제까지나 어른이 되지 못하거든요"
  이런 말은 어머니같은 아내들이 변명이라도 하려는 듯이 웃으면서 너그럽고 부드러운 어조로 말하지만 마음속에 숨긴 슬픔을 그녀들은 감추지 못한다. 아내는 누구나 존경과 진심으로 남편을 사랑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편이 완전한 인격의 소유자라고 믿고 사랑하려고 한다.

여성, 스스로를 변화시켜라

• 이렇게 현대의 남성이 여성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은 하나의 인격이다. 성장하기를 바라며 모든 감각과 지각을 공유할 수 있는 훌륭한 상대자이기를 바라고 있다. 예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굉장한 요구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여성이란 열등감을 떨쳐내라

• 남성이 그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기만하고 있을 뿐이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자진하여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되려는 생각이 있다면, 여성도 함께 활동하기를 그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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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자로 사는법 | S. 펄벅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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