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받는 연애를 위한 경계 설정하기

Unsplash @ acalyn Beales

 

왜 어떤 사람들은 친밀하지만 다가가기 어려운가요?

친밀도와 상대방에 대한 거리감은 별도의 문제입니다.

친해진다고 해서 편해지지 않습니다. 

 

 

1. 행동 그 자체는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2. 친밀감과 어려움의 두 가지를 모두 관리해 보세요.

상대방을 좋아하지만 그와 별개로 침범할 수 없는 기준을 설정하세요.

이 경계를 넘으려 하면 "나 이거 싫어."라고 확실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3. 서로 다른 모습을 관리하는 것을 통해 확실한 아우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섹시함을 유지하려면 종종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약간의 귀여움은 섹시함을 더 강조합니다.

 

4. 친해지고 싶다고 긍정적인 모습만 보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모습은 상대방에게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당신에게 예의와 존중을 더 신경 쓰게 합니다.

 

 

무시당하지 않고 처음부터 쉽게 보지 않게 하는 방법;

1. 일상의 패턴을 포기하지 마세요.

상대방과 별개로 나의 일상 패턴(잠드는 시간 등)을 꾸준하게 유지하세요.

"중간에 끊어서 미안한데, 이제 자러 가야 하니 내일 이야기해요."

 

조금 더 이야기한다고 해서 호감도가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선을 통해 상대방은 당신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짓궂은 질문에는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당신을 난감하게 하거나 선을 넘는 질문은 무례한 것입니다.

"그 질문은 조금 난감하네요."

 

상대방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당신이 순간 느낀 감정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상대방도 당신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어 합니다. 

상대방에게 올바른 감정을 전달하여, 당신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올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3. 상대방과 친해지기 위해 편함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4. 마음의 소리를 들으세요.

당신이 가장 우선시하는 욕구는 무엇인가요? 어떤 감정이 떠올랐나요?

가장 부정적인 감정(무시당하는 것, 싫은 것 등)을 먼저 해결합니다.

 

어색한 분위기는 당신의 감정을 먼저 해결한 다음 충분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5. 경계를 명확히 설정하고 양해를 구하세요.

• 상대가 나에게 하지 말아야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나요?
  "당일에 갑자기 보자고 하는 것은 어려워요. 다음엔 배려해 줄 수 있나요?"
  
• 연애, 관계 초반에 물어보지 말아야 하는 것은?
• 침범해서는 안 되는 영역은?
  "나는 이 시간에는 바쁜 편이에요. 연락이 조금 늦어도 이해해 주세요."

오히려 유쾌한 장난이나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6.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

처음에 선을 그었더라도 관계가 친밀해지면 조금 풀어진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7. 약점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재정상태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지금 별로 좋지 않아요. 하지만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상대가 당신을 응원하고, 당신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이게 바꿀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공유할 경계가 없다면?

경계가 없다는 것은 그 만큼 당신의 가치관이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사람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확실한 세계관을 만드세요.

 

당신은 이제까지 친하다는 이유로, 정이 이라는 이유로 침범당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넘겼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고유한 영역은 스스로 지켜야 할 것이며, 당신의 허락 하에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스킨십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수면 시간, 당신의 직업, 업무 방식, 경제 상황등 모든 것에 해당합니다.

 

 

 

 

당신의 연애가 존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점을 어떻게 공유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