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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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노트 139] 질문이 실력이다
손석희의 [질문들]이라는 새 티비 프로의 첫방에 백종원 대표가 나왔다. 공중파 티비에 나와서 손석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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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문이 사라진 시대에 질문의 중요성
- 질문이 없으면 발전 가능성이 없다
- 주니어와 시니어의 차이면 어쩌면 질문하는 역량의 차이에서도 나타난다.
✅ 이 일을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일인지?
✅ 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는지?
✅ 이 해결법이 옳은 방식인지?
- 질문이 잘못됐다면 좋은 답(혹은 대화)로 이뤄지기 어렵다.
2️⃣ 고객 중심의 눈높이
- 주니어 시절엔 내 생각(안목)과 팀(기업)의 방향과 고객의 취향(요구사항)의 밸런스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현장 경험을 꾸준히 쌓으면서 이 밸런스를 키워야 시니어로 성장할 수 있다.
- 오히려 전문가가 일반 사용자에 비해 감이 떨어지거나
- 이전보다 성능이 향상되었다는 자족감에 고객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흔히 발생한다.
- "고객중심" 마인드는 중요하다.
3️⃣ 해 봐야 보인다.
- 해 봐야 현장이 보오고 나의 민낯도 보인다.
- 남의 밑에서 현장 경험을 쌓으면서 해당 산업이 돌아가는 구조라던가, 재무관리라던가, 고객 접대 노하우라던가 등등을 적어도 몇 년을 해봐야 그걸 커리어(업)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재량이 되는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4️⃣ '척'이라도 하고 살자
- 백종원 "욕심을 내려놓지 말아라. 다만, 욕심을 이루려면 많은 사람과 유대관계를 잘 맺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진짜로 착하던지 진짜로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진짜로) 그러기 어렵다. 대신 '척'하고 살자. 아예 (노력조차) 안 하는 사람과 유대관계를 위해서 '척'이라도 하는 사람과는 큰 창이가 있다."
5️⃣ 의미를 찾다 보면 재미도 찾아진다.
처음엔 돈 때문에 시작을 했다 하더라도 하면서 보람을 느끼면 그 때 부터 돈과는 별개로 의미와 재미를 느끼게 된다. 모든 커리어에 적용되는 말.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거를 사실 깨는데 한국인은 서른 쯤 되어야 하는 거 같기도 하다.
그 전에는 질문을 해도 된다는 개념 자체가 잘 성립이 안 되어 있는 것 같음.
너무 다들 순둥순둥~ 근데 질문을 잘 안하다보니 뭔가 질문을 받으면 바로 답해줘야 하거나 / 요청을 받으면 바로 수긍해야 한다는 중압감도 있는 것 같다.
근데 질문 받는 건 받는거고
내가 답은 천천히 해도 상관없고(둘은 별개)
요청을 받는 건 받는거고
내가 요청을 안 들어줄 수도 있는거고(역시나 둘은 별개)
이거 구분을 잘 하긴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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