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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및 의료기기, GMP

[업계 트렌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한 CMO 기업의 이유 있는 밝은 미래

by read_with_me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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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2030년까지 총 3,213억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바이오 위탁개발생산을 CMO라고 하는데요. 이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신성장 동력이기도 합니다.

 

사업을 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큰 금액의 단발성 계약만큼이나 지속적이고 꾸준한 계약도 중요합니다. 이는 회사를 안정적으로 꾸려가고 또 투자하기 위한 기반이 되어줍니다. 이번 계약에서 저는 3천억이 넘는 큰 돈도 돈이지만, 2030년이라는 약 6년간의 계약기간도 눈에 띄더라고요. 

 

그렇다면 왜 CMO가 대세인가요? 국내 주요 CMO 기업은 어디일까요? 

할 말이 많은 CMO! 앞으로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하게 될 것 같은데요. 오늘은 가볍게 살펴보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앞으로 7년 동안 먹고 살 걱정 없겠네! (2023.09)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는 BMS와 총 2억4,200만 달러(약 3,213억) 규모의 면역항암제 의약품을 2030년까지 위탁생산(CM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주도는 SWORDS LABORATORIES UNLIMITED COMPANY, DUBLIN, BOUDRY BRANCH로 BMS의 자회사이다. 

 

삼바에 따르면 BMS는 삼바가 CMO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첫 고객사로 인연을 시작해 현재까지 CMO 신규·증액 계약을 체결하며 10년 넘게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삼바는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BMS 뿐 아니라 글로벌 주요 빅파마와 신규·증액 계약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글로벌 상위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다. 

올해 화이자, 노바티스 등 빅파마들과 대형 수주에 이어 이번 BMS 계약 건까지 현재 기준 연간 누적 수주액은 역대 최고 기록인 2조7,000여억 원으로 연간 누적 3조 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삼바·BMS 10년 인연] 3213억 규모 ‘면역항암제’ CMO 계약 - 위키리크스한국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는 BMS와 총 2억4,200만 달러(약 3,213억) 규모의 면역항암제 의약품을 2030년까지 위탁생산(CM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주도는 SWORDS LABORATORIES UNLIMITED C

www.wikileaks-kr.org

 

 

국내 주요 CMO 회사들은 어디가 있을까? (2023.05)

최근 글로벌 바이오 CDMO 시장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바이오협회는 '해외 주요 CDMO 2022년 경영실적'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 CDMO 시장이 전년 대비 14.1% 성장한 202억 8,000만 달러(약 27조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5.3%로 증가세로 2028년에는 477억 달러(약 6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바이오산업 수출 규모는 11조 8,598억 원으로 2017년 5조 1,684억 원 보다 2.9배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국내 바이오산업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9.8% 오르며 성장세를 보였다. 

 

CDMO는 신약 개발 위험부담을 분산해 연구개발(R&D)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그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1)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근 바이오 사업을 '제2반도체 신화’로 일궈 내겠다는 목표 하에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밝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사 이래 11년 연속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빅파마 12곳과 CMO 계약을 맺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1공장과 제2공장, 제3공장의 최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초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누적 수주액은 95억 달러(약 12조 3,500억 원)다.

 

2) SK 바이오사이언스

 

회사는 중장기 핵심 성장 전략인 '글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백신 개발, 제조, 생산 역량을 해외 정부 및 파트너사에 이전해 각 지역의 요구사항에 맞는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빅파마와의 추가적 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존 백신 플랫폼뿐만 아니라 mRNA, CGT 등 신규 플랫폼에 대한 CDMO 사업도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규 CDMO 사업의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새로운 감염병 백신 포트폴리오가 확대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국 정부, 글로벌 기관 등에 생산된 제품을 공급함에 따라 향후 선진국가의 방역 정책과 연계된 사업 기회로까지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롯데바이오로직스

 

회사는 총 30억 달러(약 3조 원)를 투자해 3개의 메가 플랜트를 국내에 갖출 계획이다. 생산 능력은 총 36만L 규모다.

 

4) 한미약품

 

첨단 대형 제조설비로 최대 1만 2,500L 규모의 미생물 배양 공장인 평택 바이오 플랜트는 완제의약품 기준 연간 2,000만 개 이상의 프리필드시린지 주사기를 제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췄다.

 

5) 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3세대 CGT의 CDMO 경쟁력을 부각할 계획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2022년 5월 한국 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을 설립했다. 현재 상업화 단계 의약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2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현재 질환별 맞춤형 세포주를 활용해 임상적 필요성이 높은 질환을 중심으로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6) 셀트리온

 

셀트리온의 생산설비 규모는 1공장, 2공장을 합쳐 19만L가 되고, 2023년 완공되는 3공장까지 더하면 연간 의약품 생산 능력은 총 25만L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韓 기업들, ‘바이오 USA’서 CDMO 수주 경쟁 치열 - 바이오타임즈

[바이오타임즈]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본격적인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국내외 바이오 행사 참가를 통해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강화해온 이들 기업은 ‘바이오 USA’를 통해 또 한

www.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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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CMO, CMO 하나요...이유는? 돈을 잘 벌어요😀 (2023)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호전된 실적을 나타냈다. 최근 실적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역대 실적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이 2조2840억원으로 전년보다 20.6% 증가했다. 램시마, 램시마SC, 허쥬마, 트룩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유럽, 미국, 중남미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매출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연 매출이 2조원을 넘은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데일리팜] 역대 실적 상위권 싹쓸이...부쩍 성장한 바이오기업들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호전된 실적을 나타냈다. 최근 실적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역대 실적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www.dailypharm.com

 

 

그리고... 앞으로도 쭉 CMO는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돈을 잘 벌 예정이에요😀 (2021.04)

 

 

바이오의약품 CMO는 고객사의 의뢰를 받아 의약품을 위탁 생산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 프로스트&설리번(Frost&Sullivan)에 따르면, 글로벌 CMO 시장은 2019년 119억달러(약 13조원)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13.7% 성장해 2025년에는 253억달러(약 28조원)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에서 CMO 사업이 각광을 받는 데는 국내 의약품 산업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 몇 년간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심축이 합성의약품 개발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로, 제네릭 의약품 생산에서 의약품 R&D로 이동하면서 바이오의약품의 생산과 상업화를 가능케 해줄 CMO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생산 시설과 까다로운 GMP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 공정이 필요하다. 때문에 직접 생산 역량을 보유하기 보다는 CMO 기업에 생산을 아웃소싱하는 모습을 보인다. 프로스트&설리번은 제약바이오기업과 CMO기업이 단순 거래 관계에서 전략적 위험 분담이 가능한 파트너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초점]'CMO'가 뭐길래…韓 제약바이오 대세됐나 - 청년의사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생산) 사업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단순히 한 철 유행이 아닌 주축사업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바이오의약품 C

www.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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