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제품은 마르헨제이 리코 컴포트 토트백이에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브라운 컬러감이 4계절 내내 걱정없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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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안쪽에 4개의 포켓이 있어 4각의 형태가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텀블러나 소지품을 넣기도 편해보이고요. 또 안쪽은 PU코팅이 되어 있어 방수재질이라서 실용적이기까지 해요. 오래도록 들 수 있는 이름처럼 '컴포트'한 스타일이라 인기 많을 것 같아요.
두번째는 오야니 루이 버킷백이에요. 소가죽+캔버스 재질인데 노란색 컬러가 제 시선을 잡아 끌더라고요. 각진 쉐입이 각종 서류나 태블릿을 넣어 다니기에도 유용할 것 같고 위쪽은 버킷백 스타일로 조여서 마무리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요.
복조리 스타일의 버킷백은 많은데, 캔버스 소재와 노란색 색상을 엮은 가방은 정말 드문디자인이란 말이에요. 오야니 루이 버킷에서 선택한 옐로우는 파스텔톤의 레몬색상이에요. 상큼하고 산뜻한 느낌이라 여름에 들기 딱 알맞아요. 흰색 원피스나 청바지와 스타일링하면 대학교 새내기 같은 청량한 느낌까지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빨간색 가죽과 캔버스가 도합된 질슈트어트 로고백이에요. 둥글고 가운데 로고가 있는 디자인이 착장에 제대로 포인트가 되어 줄 예정. 재질과 색상 덕분에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이 들어서 청반바지+흰티 조합에만 착용해도 여름 느낌 물씬 풍길 것 같아요.
모델 컷 보다 디테일사진을 봤을 때 더 매력있는 것 같아요. 20SS 출시 제품이긴 한데, 사진상으론 마르살라 계열의 붉은색이고, 끈과 가방의 바닥면이 가죽 재질이라서 착용하고 단풍나들이 가도 되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겨울만 아니면 사시사철 들 수 있는 포인트 백이 될 것 같아요. 개성있고 시원해보이고요!
캠핑갈 때 들고 가면 진짜 사랑스럽겠다 싶었던 세르쥬포에틱의 캔버스 스트라이프 튤립백.
크기도 다양하고 컬러도 다양함. 사실 미니 튤립백은 캠핑에 들고가기엔... 조막만한 사이즈라서 점보 튤립백을 선택하는 게 더 어울리긴 하겠으나, 가벼운 나들이에는 미니백을 갖고 나가면 딱일 것 같아요(둘 다 너무 예쁘다는 그런 이야기).
점보사이즈는 이렇게 뒤로 맬 수도 있어서 더 유용하다. 위에 소개했던 캔버스백들 보다 세르쥬포에틱 튤립백이 확실히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느낌이 있어요. 요즘 같이 캠핑이 유행할 때 딱 어울리는 그런 디자인. 키 큰 모델의 착용샷을 보았을 때 넉넉한 사이즈인 듯 보여서 1박 2일 정도의 가벼운 여행 짐을 싸기에도 적합해보이고요.
끈이나 가죽도 무척 튼튼해보여서 더욱 눈길이 가는 캔버스백. 위에 소개했던 다른 브랜드 제품도 탐이났지만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라 세르포에틱 튤립백도 정말 탐이나네요. 등산을 즐기시거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잦은 분들은 주저없이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상으로 예쁜 디자인의 캔버스백 모아보았습니다. 늘 저의 장바구니가 가벼워 질 날이 없네요. 스타일이 전부 다른 4가지를 소개해드렸기 때문에 이중에 고르시기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전부 10만원대 캔버스백으로 구매하기에도 부담없는 가격으로 준비했거든요! 가격에 놀라셨다면 지금 다시 올라가셔서, 링크에 들어가서 구경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예쁘게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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