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괄적인 프로젝트 일정 계획에 대해 정리해보는 포스팅
- 출처 1 : 건축가가 알아야 할 설계 구조 설비 재료, 줄리아 맥모로 저, 황태주 이완건 공역, 대가
- 출처 2 : 캠코 2016 공용재산취득사업 실무자교육 <설계업무 프로세스>,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이 정 원
1. 전체적인 순서 및 소요기간
| [출처1] <건축가가 알아야 할 설계 구조 설비 재료>, 줄리아 맥모로 저, 황태주 이완건 공역, 대가 |
기획 단계→SD(계획 설계)→ DD(디자인 개발)→CD(공사 서류)→CA(공사 관리) 순서로 이루어지며 [출처1]에서 정리된 각 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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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나온 기준이므로 실제 개발단계의 소요시간은 건축물의 크기나 용도, 건축하고자 하는 영역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GMP 공장의 경우 계획설계 단계에서 어느정도 다 나오기 댸문에 DD와 CD단계의 기간은 위 기간보다 단축될 수 있음. 그러나 SD단계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므로 총 공사 계획 단계는 (시공기간 제외) 하고 최소 1.5년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긴 함.
| [출처2] 캠코 2016 공용재산취득사업 실무자교육 <설계업무 프로세스>,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이 정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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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획 단계 (기획 설계. Pre Design, Conceptual Design)
| [출처1] <건축가가 알아야 할 설계 구조 설비 재료> |
실제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에, 건축주와 설계사 또는 설계담당자가 다음의 일을 수행하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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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GMP공장 설계시에는 워크숍에서는 부지선택 및 평가와 설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는 했습니다. 혹은 OT에서 답사를 다녀오기도 한다. 때에 따라서는 사전에 자료를 제공받고 제안발표 시에 해당 내용을 반영하여 실시하기도 함.
부지 개념은 생각보다 중요했는데, 해당 부지에 배치될 건물들의 유기적인 흐름과 동선을 고려하여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 동을 짓는 GMP 공장의 경우, 이 단계에서 확실한 가격 분석이 나오기는 어렵지 않나 싶음. (평수가 작거나 1동만 짓는 주택 및 건물 설계와는 다르게 봐야 함.)
GMP 공장 설계할 때는 이 Conceptual Design에 대한 시간이 꽤 많이 들어가고 이후의 설계 공정들을 포괄적으로 포함하여 진행한다. [공정이나 기능 기반으로 접근하여야 하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 많으며, 세부적인 디테일(각 방의 치수나 들어가야 할 장비 등)이 확실하게 적용된다. 사실상 계획설계 영역까지 포함하는듯 함.]
* GMP 공장에서의 개념설계(CD, Conceptual Design)와 이후의 실시설계(CD, Construction Document) 단계와는 완전 달라서, 이러한 업무를 접근해보지 않은 사람들과 대화할 때 약간의 혼동이 있었음.
* 레이아웃 변경 건(리모델링 건)의 경우, 이 부분에 대한 비중이 훅 낮춰짐(기존에 이미 건물이 설치된 상태이기 때문)
3. 계획설계(SD, Schematic Design)
| [출처1] <건축가가 알아야 할 설계 구조 설비 재료>, 줄리아 맥모로 저, 황태주 이완건 공역, 대가 |
| 고객에게 디자인 개념을 설명하는 단계로 배치도, 평면도, 입면도 등 가격 견적을 위한 다양한 단면도가 포함됨. 필요시 투시도나 스케치, 모델이 만들어지기도 함. |
기획 단계에서 건축물의 목적을 설정하고, 입지 등의 분석이 들어갔다면 계획 설계 단계에서는 목적에 맞는 건물의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 이 단계에서 당연히 좀 더 디테일한 공사비를 선정할 수 있게 됨. (어떤 건물이 어떤 형태로 지어질지 결정했기 때문)
넓은 부지에 어떤 건물동이 적용되는지, 각 건물동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어떤 건물동을 어디에 둘 것인지가 결정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Site Plan을 짜는 단계
4. 디자인 개발(기본 설계 / DD, Design Development)
| [출처1] <건축가가 알아야 할 설계 구조 설비 재료>, 줄리아 맥모로 저, 황태주 이완건 공역, 대가 |
| 정확한 가격 견적을 위한 적절한 도면을 만드는 단계이다. 공사 상세도, 내부 입면도, 일정, 설명서를 포함하여 완벽하게 문서화함 |
디자인을 디테일하게 다듬는 단계라고 보면 되겠다. 건물의 배치와 위치와 규격(크기)를 정했다면 이제 건물 내부에 들어가는 각 방의 기능을 부여하고, 건물의 크기 용도를 확정짓는다. 이 때부터 세부적인 수치가 들어간다. 내부에 들어갈 장비나 기구류의 배치가 이루어짐. 이런 장비나 기구류의 배치에 따라 지원설비 사용점이 결정된다.
5. 공사 서류, 실시 설계(CD, Construction Document)
| [출처1] <건축가가 알아야 할 설계 구조 설비 재료>, 줄리아 맥모로 저, 황태주 이완건 공역, 대가 |
| 공사 프로젝트의 공식 문서로, 필요한 모든 허가를 위해 건설부를 포함한 관청에 제출하고 입찰을 위해 계약자(시공업자)에게 배포한다. 건축과는 이 단계에서 고객을 서포트해야 한다. 엔지니어를 포함하여 다른 계약자들의 도면 뿐만 아니라 최소한 배치도, 평면도, 천장도, 외부와 내부입면도, 단면도, 공사를 상세히 설명하는 벽단면도, 내부상세도, 문과 창문의 표시, 장비 표시(적용 시), 마감재 표시, 설계 설명서를 담고 있다. (=시방서를 담고 있다) |
보통 이 단계를 상세설계 단계라고 부르는 것 같음 (혹은 실시설계) 이 때의 도면을 가지고 건축허가 및 승인을 받게 된다. 시공과 허가를을 위한 도면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배웠음. 이건 실제 건축사 사무소에서 진행을 하게 된다.
또한 이 단계에서 공조설비, 조명 등 여러가지 계산서, 시방서등 구체적인 설계 규격과 이를 반영한 설계비용을 계산할 수 있게 된다.
6. 공사 관리(감리 업무 / CA, Construction Administraion)
| [출처1] <건축가가 알아야 할 설계 구조 설비 재료>, 줄리아 맥모로 저, 황태주 이완건 공역, 대가 |
| 건축가가 정기적으로 대지를 방문하여 실제 공사내역이 CD세트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과정(=감리ㅗ가정) 시공 중 예상치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해결책을 검토하고 공사 과정을 관리한다. 시공 상세도, 계약사항의 변경 등 As-Built 도면의 변경 등을 검토함. |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도면대로 잘 시공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임. GMP 공장의 경우 IQ에서 GMP 시설 측면은 검토하게 되는데 건축 구조물 측면에선 감리자가 별도의 공사 감리를 필수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시공을 하다 보면 시공에 적합하게 현장에서 변경해야 하는 것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도 감리에서 검토하고 반영하기도 함 .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출처 1의 책 보다는 출처2의 PPT(첨부한 파일)이 도움이 많이되었다. 그외에 GMP 시공 및 건축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담벼락에 들어가셔서 내용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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